수업교실 1기

수업 교실 1차 모임(17.3.19) 후 생각 정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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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완벽하게 올리신 후기가 있어서 저는 초점화해서 올립니다.

올 한 해 나의 목표
다짐1. 함행우 8기 24명 모두 나에게 찾아온 귀한 손님이라고 생각하자. 존중하자.
다짐2. 아이들이 잘하는 것은 고마운 일이다. 고마움을 표현하자. 못하거나 어긋난 행동을 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지적과 잔소리가 아니다. 격려와 잘 할 수 있도록 방법과 믿음(기다림)이다.
다짐3. 가르침과 배움의 격차를 줄이자.

다짐 1 해설.
올해 덴마크에서 다녀와서 다짐 한 것이 하나 있다면 '존중'이라는 말을 실천해보겠다는 것 입니다. 귀한 손님이라고 여기는 것입니다. 물론 교사로서 꼭 해야 하는 것들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. 사랑한다는 마음만으로 아이가 배움을 통해 성장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다짐 2 해설.
아이들이 잘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못하는 것에 답답해 하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. 그래서 다짐합니다. 잘하는 것은 고마운 것입니다. 당연한 것이 아니라 고마운 것이기 때문에 그 고마움을 표현하겠습니다. 또 못하는 것은 지적받고 혼나고 주눅들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. 못하는 것 만으로도 이미 낙담하고 있는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'격려'입니다. 그리고 잘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고 할 수 있는 적절한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.

다짐 3 해설.
교사는 가르친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들에게 꼭 배움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. 그 격차를 줄이겠습니다. 그 방법으로 수업 성장회의를 통해서 아이들이 수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, 가르침과 배움의 간격을 줄이기 위해서는 나와 우리가 어떤 부분을 노력하고 기여할 것인지를 주기적으로 나누겠습니다. 아래 두개의 사진은 지난 주 금요일에 협의한 내용 중에 초점화해서 오늘 결정한 내용입니다.

이름 밑의 사진의 참여도 되돌아보기 양식입니다.

4월 말이 너무나 멀게 느껴집니다. 다음 주에 또 만나고 싶네요~~^^!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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